K2 소유하지 않은 사랑 이 노래는 우연찮게 라이브로 처음 들었다. K2라는 가수를 잘 모르는 상태였는데 어찌나 애절한지 듣는 순간 홀딱 빠져버렸던 기억이 난다^^ 좋아하는 것/음악 2012.02.08
무한도전_나름 가수다 늘 느끼는 거지만... 무한도전은 내 스트레스 해소에 막대한 공을 세운다.. 특히 축구없는 겨울에^^ 유재석 - 여름 정형돈 - 영계백숙 길 - 삼바의 매력 좋아하는 것/음악 2012.01.08
Christmas is all around 12월의 영화를 손꼽으라면 1번은 단연 '러브 액츄얼리'다. 런던의 크리스마스 풍경을 배경으로 여러 쌍의 다양한 사랑 이야기를 정교하게 풀어냈던 영화다. 내가 사랑하는 영국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데 거기에 더해 달달하기까지 하다^^ 설탕을 푸대.. 좋아하는 것/음악 2011.12.18
브라운 아이즈_벌써 1년 지난주 하이킥3에서 벌써 20년이라는 노래가 나왔다길래 동영상을 보고 뒤집어지게 웃었다 ㅋㅋㅋ 처음 벌써 1년이라는 노래가 나왔을 때 홀딱 반했던 걸 생각하면 ㅎㅎ 두고두고 웃을 수 있는 장면을 만들어준 하이킥3에게 감사드린다.. 원곡의 감동도 함께 즐겨보시길^^ 개인적.. 좋아하는 것/음악 2011.11.28
늦가을에 어울리는 왈츠 가을의 끝자락에서 2011.11.15 511 연주곡 : J. 브람스 <왈츠 Op.39> 제15번 연 주 : 레오폴도 리프슈타인(피아노) 예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던 날씨가 어느덧 쌀쌀한 그리고 쓸쓸한 늦가을로 바뀌었습니다. 변해가는 계절과 흐르는 시간을 잡을 수는 없는 일입니다. 우리가 자연의 .. 좋아하는 것/음악 2011.11.16
유재하_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지금은 라디오를 거의 듣지 않지만 학창시절에는 끼고 살았다. 그때 주옥같은 노래들을 참 많이 들었는데 유재하의 노래는 단연 손가락에 꼽힌다. 첨엔 요절한 천재인줄도 모르고 그냥 좋다고 들었는데... 알고보니 겨우 스물 다섯살에 앨범 한 장 달랑 내고 교통사고로 하늘로 가.. 좋아하는 것/음악 2011.11.01
최성원_이별이란 없는 거야 이별이란 생각으로 울지마 그건 너의 작은 착각일뿐야 가면 어딜가니 좁은 이 하늘 아래 한동안 둘이 서로 멀리 있는걸 텐데 웃으며 나를 보내줘 언젠가 만나겠지 새로운 모습으로 이별이란 말은 없는거야 이 좁은 하늘 아래~~ 안녕이란 말은 없는거야 이 세상 떠나기 전에 안녕이.. 좋아하는 것/음악 2011.10.29
조규찬_무지개 90년대 맨 처음 조규찬의 무지개를 라디오에서 들었을 때 영롱함, 순수함에 반했다. 그 후로 조규찬은 좋아하는 가수 중 하나였고 베스트 앨범을 사서 가끔 감성에 빠지고 싶을때 듣곤 했다. 창백한 아침 햇살이 동산을 맴돌 때 나무 위에 새들도 구름마다 흐르네 집앞에 친구들이 내 이름을 부를 때 나.. 좋아하는 것/음악 2011.10.24
용재씨와 함께 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리처드 용재 오닐과 뷔르템베르크 챔버 오케스트라의 공연은 정말 아름다웠다^^ 난 역시 현악기를 많이 좋아한다.. 그것도 가급적 고전음악으로 ^^ 20세기는 쇼스타코비치나 라벨을 제외하면 좀 난해해서 별로라는 --; 끝나고 나서 예술의 전당에서는 와인 페스티발을 하길래 인조잔디밭에서 포도주 한.. 좋아하는 것/음악 2011.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