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민_늘 늘 너의 숨소리가 보여 감은 나의 두 눈에 항상 널 욕하고 미워하지만 생각의 끝은 너야 네 사랑은 언제나 나를 아프게만 해 곁에서도 멀리서도 늘 이렇게 나를 울려 늘 너의 목소리가 들려 잠든 나의 귓가에 매일 밤 다신 널 찾지 않겠다고 내게 거짓을 말해 네 사랑은 언제나 나를 힘들게만 해 곁에서.. 좋아하는 것/음악 2011.02.01
김광진_편지 이 노래를 원래부터 몹시 좋아했던 건 아니었는데... 폴 모리아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에서 초대 손님으로 나왔던 김광진씨가 이 노래를 불러서 엄청 좋아졌어요. 가사도 들으면 들을 수록 아름답고요. 이렇게나 아름다운 이별이 세상에 얼마나 많을까요... 좋아하는 것/음악 2010.11.06
김현철_춘천가는 기차 어제 춘천에 다녀왔답니다. 아름다운 호반의 도시에서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꼈어요^^ 딱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갈때는 버스타고 올때에만 기차를 타서 강촌역의 아름다운 풍경을 못봤다는 거에요. 춘천갈때면 항상 버스나 차를 타고 서울쪽으로 돌아올때만 기차를 탔어요. 담에는 꼭 기차타고 춘천.. 좋아하는 것/음악 2010.10.26
015B_Netizen 나에겐 친군 필요가 없다 I'm a, I'm a, I'm a netizen 컴퓨터 안에 모든 게 있다 I'm a, I'm a, I'm a netizen 세기말의 꽃 얼마나 좋은가 24시간 통신은 자유롭다 워- 나만 있는 세상 지긋지긋한 대인관계 필요 없어 사람들 만날 이유가 없다 I'm a, I'm a, I'm a netizen 모두 앉아서 구할 수 있다 I'm a, I'm a, I'm a netizen 세기말.. 좋아하는 것/음악 2010.10.09
에픽 하이 _ Fly You Can Fly (누가 뭐래도) higher (나는 절대로) 저 하늘위에 새들보다 (내 꿈을 포기못해) You Can Fly (누가 뭐래도) Higher (나는 절대로) 단 하나뿐인 그대와 나 (내 꿈을 포기못해) Fly (My Baby) 세상이 뭐라고 말해도 Fly, fly, get em up high, 누가 뭐래도 가라고 go go Fly (My Baby) 사랑이 널두고 떠나도 Fly, fly get em up high.. 좋아하는 것/음악 2010.10.02
Green Day - Wake me up when September ends 우연히 라디오에서 듣고 홀딱 반한 노래다. 제목탓에 9월이 되면 꼭 이 노래를 들어야 할 것 같은 강박관념마저 생겼는데... 특별한 사연이 있을까 알아봤는데 가수의 아버지가 9월에 돌아가셔서 추모의 의미가 있다고 했다. 뮤직비디오는 내가 예뻐하는 '빌리 엘리어트' 주인공 제이미 벨이 나온 officia.. 좋아하는 것/음악 2010.09.25
여행 스케치_ 별이 진다네 어제는 별이 졌다네 나의 가슴이 무너졌네 별은 그저 별일 뿐이야 모두들 내게 말 하지만, 오늘도 별이 진다네 아름다운 나의 별 하나 별이 지면, 하늘도 슬퍼 이렇게 비만 내리는 거야 [R]나의 가슴 속에 젖어오는 그대 그리움 만이 이밤도 저 비되어 나를 또 울리고 아름다웠던 우리 옛일을 생각해보.. 좋아하는 것/음악 2010.08.24
이승환_화려하지 않은 고백 약속 에필로그에 나온 음악이랍니다. 음악 자체도 정말 사랑했는데 우연히 유튜브에서 찾은 이 영상을 보고 다시 한번 반했답니다 ㅎㅎ 사실 이 뮤비에 기반해서 이정이가 가을에게 청혼하는 글을 쓰려고 했는데 결국 무산됐네요 ㅋ 모두모두 즐겁게 감상해주세요^^ 좋아하는 것/음악 2010.08.08
앙상블 디토 일본 가다 직접 도쿄로 날아가서 봤던 앙상블 디토의 일본 데뷔 공연. 일본이 자랑하는 세계적인 바이올린 연주자 미도리의 동생으로 유명한 고토 류가 디토를 소개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7천석이라는 도쿄국제포럼에는 젊은 처자들이 득실대는 한국 공연장과는 달리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이 많이 왔다. 아름.. 좋아하는 것/음악 2010.06.30
임현정_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 묻지않을께 네가 떠나는 이유 이제 사랑하지 않는다는걸 알기에 야윈 너의 맘 어디에도 내사랑 머물수 없음을 알기에 이해해 볼께 혼자남겨진 이유 이젠 나의 눈물 닦아줄 너는 없기에 지금 나의 곁에 있는건 그림자 뿐임을 난 알기에 사랑은 봄비처럼 내 마음 적시고 지울수 없는 추억을 내게 남기고.. 좋아하는 것/음악 2010.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