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것/음악

용재씨와 함께 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지혜의 여신 2011. 10. 9. 21:34

 

 

리처드 용재 오닐과 뷔르템베르크 챔버 오케스트라의 공연은 정말 아름다웠다^^

난 역시 현악기를 많이 좋아한다.. 그것도 가급적 고전음악으로 ^^

 

20세기는 쇼스타코비치나 라벨을 제외하면 좀 난해해서 별로라는 --;

 

끝나고 나서 예술의 전당에서는 와인 페스티발을 하길래 인조잔디밭에서 포도주 한잔과 피자를 먹으며 햇빛 쏟아지는 10월의 오후를 즐기니 더는 바랄게 없다 싶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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