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카테고리부터 뭘로 정해야 할지 나름 골머리를 썩혔다. 대락 1분쯤? ㅋ
암튼간에 남아공 월드컵 최고 스타가 된 점쟁이 문어를 보면서 난 생뚱맞게 내가 쓴 소설을 떠올렸다.
'달콤 살벌한 연인'에서 연아가 우빈에게 들러붙는 여인네에게 낙지라고 불렀던 장면이 ㅋㅋ
근데 알고보면 낙지랑 문어랑 친척인데... 그럼 낙지도 참 머리가 좋다는 결론이 나오는데...
그 여인네는 결국 머리가 좋았던 거다 ㅋㅋㅋ
이래저래 생물학과 전공으로 배운 지식과 어긋나는 글을 써버린 셈이라 괜히 신경이 쓰이네 ㅎㅎㅎ
그나저나 이 문어 결승전도 점친다고 하는데 그거 보고 토토나 살까 심각하게 고민중 ㅎㅎ
살해위협이 시달리는 문어 파울이 3, 4위전에서 독일 승리 예언을 하고 독일이 진짜 3위를 차지하길 바란다.
그래야 2014 브라질 월드컵때도 얘가 점치는 거 볼 수 있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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