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지않을께 네가 떠나는 이유
이제 사랑하지 않는다는걸 알기에
야윈 너의 맘 어디에도 내사랑 머물수 없음을 알기에
이해해 볼께 혼자남겨진 이유
이젠 나의 눈물 닦아줄 너는 없기에
지금 나의 곁에 있는건 그림자 뿐임을 난 알기에
사랑은 봄비처럼 내 마음 적시고
지울수 없는 추억을 내게 남기고
이제 잊으라는 그 한마디로
나와 상관없는 다른꿈을 꾸고
이별은 겨울비처럼 두 눈을 적시고
지울수 없는 상처만 내게 남기고
이젠 떠난다는 그 한마디로
나와 상관없는 행복을 꿈꾸는 너
기도해볼께 니가 잊혀지기를
슬픈 사랑이 다신 내게 오지않기를
세월 가는데로 그대로 무뎌진 가슴만 남아있기를
왜 행복한 순간도
사랑의 고백도
날 설레게한 그 향기도
왜 머물순 없는지
떠나야 하는지
무너져야만 하는지
사랑은 봄비처럼 내 마음 적시고
지울수 없는 추억을 내게 남기고
잊으라는 그한마디로
나와 상관없는 다른꿈을꾸고
이별은 겨울비처럼 두 눈을 적시고
지울수 없는 상처만 내게남기고
떠난다는 그 한마디로
나와 상관없는 행복을 꿈꾸는 너
오늘 낮은 햇살이 정말 봄처럼 따듯해서였을까...
아니면 꽃이 핀 것을 봤기 때문일까 이노래가 떠오른다.
이 영화는 안봤지만 노래는 참 좋다^^
정말 절묘한 비유가 아닐 수 없다.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 가슴에 남는다는 말이 두고두고 남는다.
이 노래에 맞춰 단편 하나쯤 쓰고 싶기도 하지만.. 음 그럼 해피엔딩이 되긴 힘들거 같구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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