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발한 발상 하늘을 움직이다 일본에는 매우 유명하지만 난 첨보는 소설가 사마다 소지의 최고작 가운데 한 편이다. 이 소설을 읽고 나서 절묘하고도 기발한 속임수를 바닥에 깔아놓고 그 위에 사회의 모순을 덧입힌 최고의 추리소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얼핏 보면 치매 노인이 새롭게 부과한 소비세 12엔(한화로 2000원이 안된다!.. 좋아하는 것/책 2011.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