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마지막에서도 놓을 수 없는 것 사람들은 저마다 소중한 무언가가 있다. 축구팬에게는 자신이 응원하는 팀 즉, 내 팀이 가장 소중하다. 대한민국에서 K리그 팬으로 산다는 건 상당한 용기가 필요한 일이다. 그 대단하고 잘난 박지성이나 프리미어 리그, 프리메라 리가, 세리아 아 리그가 아닌 K리그 팬을 한다는 건 일종의 무한도전이.. 좋아하는 것/축구 2009.09.12